러시아쿠르스크에서 전투에 참여했다가 다친 일부 북한 병사들이 "겁에 질리고 긴장한" 모습이었다고 이들을 돌본 러시아 의료진이 밝혔다.

2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쿠르스크의 한 병원 의료진은 지난주 북한 병사 2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쿠르스크지역에서 북한군 병사를 생포했다는 현지 보도를 우리 국가정보원이 사실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원들이쿠르스크에서 작전을 수행하다 적군 포로를 잡았다면서, 여기엔 북한군도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격전지인 러시아쿠르스크전장에서 크게 다친 채 우크라이나군에 신병이 확보됐던 파병 북한군이 부상 악화 여파로 하루 만에 숨진 것으로.

앞서 우크라이나 군사전문매체는 "쿠르스크에서 임무 중이던 특수작전군이 북한 병사를 포로로 붙잡았다"며, "텔레그램에 사진도 공개됐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쿠르스크지역에서 지난주 우크라이나 군이 확보한걸 KBS가 입수했습니다.

제목은 2소대 2조 상세 명단, 소대의 하위 조직이 '분대'가 아니라 '조'인 건 '폭풍군단' 같은 북한 특수부대의 특징입니다.

다만 적혀있는 조원 9명 전원이 폭풍군단 소속은 아니고, 일반 보병을 급히 충원해 조를 구성한 거로.

우크라이나 매체는 특수부대가 현지 시각 26일 최전선 러시아쿠르스크에서 병사를 생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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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가 나온 뒤 한국 국정원도 나서 포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지난 23일 : "쿠르스크지역에는 이미 3,000명 이상의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격전지쿠르스크에서 부상을 입은 북한군 일부가 모스크바 병원에 입원 중인 모습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러시아 부상병이 촬영을 한.

러시아 간호사 통화 감청 "쿠르스크에서 열차를 타고 오늘만 120명이 왔어" 북한 병사들을 치료한 쿠르스쿠 한 병원 의료진은 "북한 부상병 대부분이 파편.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쿠르스크에서 북한 병사 1명을 생포했다는 겁니다.

우리 국가정보원도 "부상을 입은 북한군 1명이 생포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현지시간 23일) "(러시아)쿠르스크에서 북한군 사상자는 이미 3000명이 넘습니다.

"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숨진.

우크라이나군은쿠르스크전선에서 북한군 부대가 큰 손실을 입었고, 북한군이 보급 문제와 식수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주쿠르스크전선에서 사망한 북한군의 유류품으로 우크라이나 군 당국이 확보한 러시아 파병 북한군의 일부 명단을 KBS가 입수했습니다.

러시아쿠르스크지역에서 지난주 우크라이나 군이 확보한걸 KBS가 입수했습니다.

제목은 2소대 2조 상세 명단, 소대의 하위 조직이 '분대'가 아니라 '조.

우크라이나 매체는 특수부대가 현지 시각 26일 최전선 러시아쿠르스크에서 병사를 생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도가 나온 뒤 한국 국정원도 나서 포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지난 23일 : "쿠르스크지역에는 이미 3,000명 이상의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